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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9 '브롬달, 산체스,자네티와 수원 월드컵의 추억들' 마무리 편
작성자 김호수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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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02-07 14: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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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87

39

{ 秀而不實 (수이불실) 이란 말이 갑자기 머리 속을 울렸다.

 모판에 싹이 파릇해 좋은 수확을 기대했건만 결실 없는 쭉정이가 되고 말았다는 얘기인데...

 시작만 잔뜩 요란하다가 용두사미로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것들이 더 많은 이 세상에서,

 꾸준히 노력하면 비록 재주가 없어도 후세에 전할 조그만 결실이라도 맺을 수도 있을텐데...

 

 수원월드컵을 회고하며 '한국당구 성장과 쇠퇴예방' 이라는 칼럼 시작 논지를 그 속에 조금씩

 녹여넣고자 하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첫 구리월드컵의 날자가 코 앞으로 닥쳐오고야 말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만, 이렇게 빨리 다가 올 줄은 정말 몰랐다.

 

 서둘러 이번 글로 일단락을 짓고, 그간 몇 가지 번역문과 수원월드컵 얘기 때문에 점점 가던

 길에서 벗어나고만  발길을 원래 마음 속에 두었던 motif들 쪽으로 되돌려 보련다. }

 

# 39 ( 다 큐 )

 

한번 징계까지 당하며 오지게 데인 이후에도 자네티의 오지랍은 그칠 줄 몰랐던 모양이다.

바로 작년 마지막 수원월드컵 때도 당시 수원시청 소속 강동궁 선수가 등판에 '수원시청'이라는 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출전한 것을 자네티가 UMB측에 항의해, UMB측과 수원월드컵조직위원회 사이에 설왕설래가 있었고, 다시 자네티 한테도 불똥이 튀었다고 나중에 전해 들었다.

 

(2010년 6월에 연맹고문 사임후 2011, 2012 수원월드컵 때 방송으로만 지켜보고 수원

현장엔 발길을 끊었었다.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했고 UMB 간부들 볼 낯이 없어진 일도

있었고..등등의 이유로...)

 

문제의 발단은 UMB 복장규정에 있다. 선수는 가슴과 셔츠 어깨부분에 총 3개까지만 스폰서나

용품광고 패치를 부착할 수 있다라는 제한규정이 UMB 룰에 명시 되어 있다.

자네티 입장에서는 유럽 선수들 모두 더 붙이고 싶어도 못 붙이는데, 패치 하나 더 붙인 정도가

아니라 금지구역인 등판 전체에 보란듯이 새기고 나왔으니 선수협회장으로서 다른 선수들을

대변하여 한마디 안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렇다. 대한당구연맹, 수원시 연맹, 수원조직위 모두 조금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본다. 수년간 어떤 선수도 등판에 뭐 달고 나온적이 없었는데 한번 UMB 측에 확인만

했더라도 쓸데없는 분란은 피했을텐데...전례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말이다.

더우기 수년간의 월드컵 개최도시 이름이니 충분히 사전양해를 구할 수도 있었음 직하다.

(강선수가 그 다음 에디 멕스등을 이기고 우승까지 했으면, 에피소드 정도로 묻혔을텐데....)

 

첫 수원 월드컵 대회때 예상치 못하게 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의 트란치탄 선수가 결승전 경기에

갑자기 온 몸을 선전패치들로 도배를 하고 입장했었다. 라이브 중계방송까지  시작하려는 순간

이었는데, UMB측에서 즉각 밖으로 불러내더니 패치들을 3개만 남기고 제거하라고 요구했다.

문제는 월남선수단 선수들이나 연맹인솔자 누구도 영어가 통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손짓발짓등

우여곡절 끝에 의사전달이 되어 부랴부랴 시정조치가 되긴 했었다.

 

혹시 당시의 경기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진 모르겠으나 내 기억으로는 시합장에 다시 입장한

트란치탄 선수는 그전의 모습과는 완전 다르게 많이 경직된 모습이었다. 맛이 갔다고나 할까?

 

그 시시비비 과정에서 약간 넋이 나간것 같았으며 규정을 잘 이해 못하고 있던 입장에서는 왜

베트남 선수가 결승진출 하니까 차별을 하는거냐 하는 오해성 울분 같은 것도 있었을 법 하다.

평소에 외면하다가 광고효과가 있을 듯 하니까 갑자기 푼돈 준다하며 패치 들이댄 그 세계적인

용품회사들도 시쳇말로 '4가지' 정말 없었긴 하다. 다 규정준수와 경험이 필요한 부분이다.

 

자네티의 지적은 그 정당성은 인정받지 못하고 거꾸로 수원측 관계자들의 분노만 샀던것 같다.

게다가 당시 세계 랭킹 1위였던 쿠드롱 선수를 본선 첫 경기에서 완벽하게 날려보낸 강동궁

선수가 16강전에서 에디 먹스선수에게 그야말로 다 이긴 경기를 매치포인트에서 (속칭 돛대를

못쳐서 잡힌) 역전패 해 버려 수원사람들의 아쉬움이 매우 컸는데, 얄밉게도 자네티 선수가

또 다른 한국의 기대주 최성원 선수를 완파하는 바람에 결과론적으로 우리선수 전원이 8강

문턱에서 좌절하는 참변마저 일어난 것이었다.

 

수원조직위 입장에서는 대회를 위해 수원시 예산도 지원받고 또 그런 명분하에서 시청팀까지

창단되어 소속선수들이 나름 대우를 받고 있는데 대회성적이 예전보다도 더 나빠졌으니 상당히

난감했을 것이고, 그러다보니 감정적 분풀이 대상도 필요했으리라 !

대회 종료후 비공식 만찬에서 자네티가 수원조직위 고위 관계자로부터 상당히 모욕에 가까운

봉변을 당했다는 하소연을 얼마 후 들었는데 나로서도 참 난처한 입장이었다.

 

그 놈의 오지랍도 문제였지만, 만약 조직위측에서 UMB 관계자에게 사전에 충분히 설명을 하고

수원시의 특수한 입장과 희망사항을 잘 전달했더라면 예외조치도 충분히 가능했었으리라.

자기 입장에 거슬린다고 그런 국제행사에서 국제 스포츠 기구의 규정, 및 프로토콜을 무시한

분풀이식 대응은 어찌됬든 적절치 못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각종 국제대회를 개최할 때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좀 더 성숙되고 전문적인 행정을

절도와 품위를 갖추며 펼쳐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자꾸 자네티 얘기를 하는데 지난 칼럼에서 언급한 UMB 징계관련해서 내가 재미있게 생각하는

일이 하나 더 있다. 다름아니라 2009년 대회장에서 김봉수 진행임원에게 테이블청소상태로

큰 소리를 질렀던 자네티와 바로 김봉수 선수가 2010년 수원월드컵 본선 1회전(32강전)에서

절묘하게 맞닥트린 것이다.

바로 관중들 앞에서의 그런 부적절한 행동이 징계의 직접적 원인이었으니 우연치고는 참으로

기가 막힌 만남이었다 !!!

 

당시 연맹 캐롬담당이사이기도 했던 김선수가 월드컵 예선에도 출전하여 예선 한 경기에서는

1이닝 15점 퍼펙트 셋트 기록까지 세우며 승승장구 본선에 진출했는데, 공교롭게도 추첨결과

바로 그 둘이 하필 만나게 된 것이었다. 나는 김선수가 단단히 벼르고 있었을 꺼라고 확신한다.

결과는 김선수가 에버 2.5를 기록하며, 또한 에버 1.875 라는 좋은 경기력을 보인 자네티를

셋트 스코어 3:0 으로 일방적으로 날려 보내 버렸다.

 

무참히 깨진 후 진행본부 사무실로 계면쩍게 찾아온 자네티를, 내가 약을 살살 올렸다.

"어이, 동생, 너 말야, 작년에 그 사람이 테이블 청소하는 사람인 줄 알았지?  그 사람도

한국에서 일류급에 속하는 선수이고, 연맹의 캐롬담당임원에다가 수원조직위에서도 주요

간부역할을 하는 사람이야!  너 작년 대회 끝나고 너 징계먹은 것만 가지고 난리굿을 치던데,

요번에 김선수 시합장에서 만났을 때도 그때 미안했다는 사과 한마디도 안했지? 꼬라지 좋다 !

너도 이제 나이 쉰 다 되가는데, 감정과 본인 입장에만 치우치지 말고, 세계선수권을 두차례나 우승한 大선수에다 선수들 대표라는 신분에 걸맞게 제발 행동 좀 제대로 해라!

내 말 듣기 싫고 동의 못 하면 더 이상 나를 형님이라고 부를 필요도 없다.

전혀 수긍 못 하겠으면, 너 바로 뒤쪽에 나가는 문 있는 것 보이지? " 라고까지 했으니..쩝 ^^

 

사실 약을 올렸다기보다는,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심하게 꾸중을 한 셈이었다.

그리고 덧붙여 일류선수로서 본인의 승부도 중요하지만, 관중과 방송시청자들을 위해서

약간의 쇼맨싶과 팬 써비스 등의 프로다운 배려도 때때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UMB 징계조치가 그 내막을 잘 모르는 사람들간에는 자네티의 지나치게 승부욕 넘치는 시합

매너와 ,시합중 불필요한 어필 빈발 탓이라고 소문이 나 있다는 얘기까지 과장해서 해 주었다.

(결승전에서 쿠드롱을 너무 계속 째려봐서 징계 당했다는 황당 소문까지는 나도 몰랐다.)

심지어 이태리에서는 그래도 괜찮은지 모르겠으나,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절대 호의적인

반응을 받을 수 없는 행태라고 듣기에 매우 거북할 충고들을 대놓고 퍼붓고 말았다.

 

얼굴이 벌개져서 헤어졌는데 그 날 저녁 호텔에서 다시 만났더니 잠시 보자고 하더니 내말에

100% 동감은 못하지만 (반항하냐??), 내 뜻은 충분히 알겠고 진정 고맙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자기가 이상천선수 이후로는 처음으로 나를 한국말로 '형님'이라고 호칭하는데 오래전

이상천 선배로부터 한국말 '형님'의 뜻을 충분히 설명들었고 또 그가 형님노릇은 어떻게 하는

건지도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것이었다. 사실 자기는 이상천 선배 작고후 한국에 다시 올 기회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수원월드컵이 뜻하지않게 생겨 한국에 매년 다시 오게되었고

새로 형님이 생겨서 너무 좋다는 것이었다. 나도 마음이 약해져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그 인연이 지금껏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조금은 마피아스럽다 ^^.

 

한편 그전 해 사건의 다른 한 사람 당사자 브롬달 역시 32강전에서 에쿠아돌의 숨은 강자 Javier Teran(스페인어로 '하비에르 떼란' 일듯)에게 에버 1.0 의 졸전 끝에 참패하고 말았다.

그때의 분위기로는 브롬달은 물론 4대천왕 독주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듯했는데 (야스퍼스가

우승하여 체면은 세웠고, 필리포스가 준우승) 그 다음 두 해 연속 브롬달이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로까지 복귀할 줄은 생각조차 못 했었다. 특히 2011년의 경우 당시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던 조재호 선수마저 결승에서 일축해 버리면서 말이다.

 

2010년도 당시 브롬달 왈 자기 조국 스웨덴이나 가족이 사는 독일에서보다 한국에서 돌아

다니면 사람들이 자기를 더 많이 알아봐 준다는 것이었다. 신 난단다.^^

한때 선수로서의 장래가 불투명하다고 생각했는지 '브롬달 테이블' 등 용품사업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 같더니 지금은 다시 플레이어로서의 활동에 전념하는 듯 하다.  맞다.

 

요즘의 브롬달을 보면 기량도 더욱 원숙해졌지만 젊었을 때의 조금은 오만했던 행동들도

많이 부드러워진 듯하다. UMB Barki 씨에 의하면 브롬달이 젊었을 때는 돌출적 행동들이

많아 주요대회 때마다 혹시나 하며 마음을 졸이곤 했다고 회고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여러 차례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1인자라면 본인이 싫던 좋던 갖추어야 할 또 지켜야

할 덕목들이 있다는 점을 이해시키려 노력했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 분야든 1인자들은 조금은 유별난 점들이 있는것 같고 매력이기도 하다.

 

반면 산체스의 경우 첫 수원대회 우승 이후, 줄곧 상위권에는 머물렀으나 입상까지는 못하는

것이었다. 작년의 경우에도 16강전에서 김현석 선수에게 거의 질뻔 했었고....하향세다.

그의 경우 제법 자기나라 젊은 선수들을 양성하고 있는 듯하며 얼마전 UMB 나 유럽당구연맹

등의 무능력함에 적극적으로 반기를 들고 나서는데 잠깐 적극적 행보를 보이기도 했었다.

과거 그와 개인적으로 몇 번 대화했을 때도, Spain 연맹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이었었다.

 

다만 선수로서 세상경험이 없다보니까 일부 이상적인 생각 정도에 그치고 말 인사들과, 인터넷

상에서 무책임한 행보를 펼치던 일부 당구동호인들 등에게 휘말려 무심코 대항의 깃발을 들어

올린 듯하다. 당시 인터넷 해당 site를 잠시 지켜본 나로서는 괜히 우려만 되었는데....

 

자기들 뜻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최하 수십만명은 넘는다는 말에 넘어가, 일인당 단돈 10 유로씩만

출자 혹은 기부받아도 백만 유로를 종자돈으로 쉽게 모금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런 후 그 첫 기금을 바탕으로 당구대회와 상금을 대폭 격상하고 본격적인 프로캐롬 시대를 열어 보겠다는 식으로

공상의 나래를 폈던 듯 하다. (당구 잘 치는데 머리가 꼭 중요하진 않은 것 같다.^^)

 

결과는 그야말로 본인이나 부추긴 시람들이나 모두 크게 창피만 당하고 흐지부지해진 듯 하다.이게 냉엄한 현실이고,

오늘 날 당구의 주변환경이자 한계인 점을 안타깝지만 명심해야 한다.

 

어쨋든 최근 산체스는 테이블, 팁등 용품무역과 스페인 국내 재료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에 본격 뛰어든 것 같다. 일단 사업에 성공하여 그 사업을 계속하던지 ,혹시 지난번 모금

실패 후 직접 돈을 벌어 그 꿈을 독자 추진해 보려고 하는 미련을 갖고 있다면 언제라도 다시

적절한 시기에 봉화를 들어 올리기를 기대해 본다.

 

내가 브롬달,산체스,자네티 들에 큰 관심을 가져온 이유는 쿠드롱을 포함한 이 4사람이 BWA

해산이후 UMB 내에서 MBA (Masters of Billiards Association  정상급 당구선수 협회 ?)라는

비공인 기구의 간부들이었기 때문이다. 냉정한 야스퍼스는 아예 처음부터 비주류였고, 쿠드롱

또한 지극히 개인성향이라 실제로는 그 셋이 기구의 운영과 역할 확대를 위해

줄곧 가장 애를 많이 태워왔다고들 들었다. 현재 이 선수단체는 유명무실한 상태로 보면 된다.

(자네티가 당사자인 선수들 자신이 소극적인데 어떻게 남들에게 더 나은 당구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무엇무엇을 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겠느냐며 몇 번이나 한탄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많은 의견차이가 있었는지 특히 자네티와 산체스간에는 항상 불편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게 사실인 것 같다. 자네티 말에 의하면 산체스가 꼭 자기 앞에서는 어떤 언급이나,

특별히 반대의견 제시하지 않고, 대부분 뒷말로나 흘려 같이 협조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내 생각에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혹시 자기보다 인기가 높은게 샘이 나서가 아닐까 ? )

 재미있는 것은 2012 마지막 수원월드컵 8강전에서 자기가 산체스를 이긴 경기의 video를

꼭 구해달라는 것이었다.

 

내가 그 경기보다 한국당구 팬들은 네가 요새 떠오르는 에디 멕스를 물리친 경기나, 비록

졌지만 그 전해까지는 경기중 미소를 띄거나 관중을 즐겁게해주는 적이 없던 네가 브롬달과의

결승전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들을 더 회자하고 있다고 하며, 그 두 경기도 같이 구해줄 까

했더니, 그 두 사람과는 많이 이기고 지고해서 별 감흥이 없는데 산체스와 쿠드롱에게 이긴

경기들만은 꼭 비디오로 보관했다가 가끔 보며 곰씹고 싶다는 귀여운 답변이었다.

역시 승부사들은 남다른 성깔들이 있는 것 같다.

 

원래는, 수원월드컵들을 겪으며 보고 듣고 느꼈던 거시적인 얘기들을 주로 풀어나가고자

의도했었는데, 독자들에게 너무 지루할 듯도 해서 있었던 일화들도 합쳐서 얘기를 엮다보니

본래의 취지에서 많이 벗어난 듯 하기도 하다.

또 몇가지 이야기는 곰곰 생각한 끝에 덮는게 낫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못 다힌 얘기들은 앞으로 '한국당구 성장과 쇠퇴예방' 이라는 주제로 되돌아가서 이런저런

motif들을 섭렵하며 하나하나 생각 나는대로 피력해 나아가고 자 한다.

일단 당분간은 제 1회 2013 구리 월드컵에 집중하고자 한다. 총총.

 

PS. 얼마전 칼럼에서 UMB의 Sports Director로 월드컵 대마다 내한해서 실무지휘의 수고를

     도맡아 온 이집트의 Farouk Barki 씨가 올해를 끝으로 UMB를 떠날것 같다고 했는데,

     아마 상황이 바뀐 듯 계속할 것 같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편 안심이 되기도 하나 또 한편 변화와 개혁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교차한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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