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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구 신동’ 김보건 탄생 '이기는 맛을 알게 됐다'
작성자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7-22 12: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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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07


 

출처 : 일간스포츠

http://isplus.joinsmsn.com/article/203/5804203.html?cloc=


 


 
 
'당구 신동'이 탄생했다.

김보건(11·평택 도곡초5)이 17일 서울 강남구 서울당구아카데미에서 열린 허리우드배 제2회 전국학생당구선수권대회에서 초중등부 포켓 8볼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당구대를 잡은 지 1년 만에 이룬 쾌거다. 자신보다 3~4살 많은 중학생 언니·오빠들을 꺾고 최정상에 올랐다.

김보건은 지난해 7월 아버지의 권유로 당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당구장이 싫었다. 한참 뛰어 놀아야할 나이라 지루하고 따분했다. 동네 당구장에서 어른들 사이에 둘러싸여 연습을 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키가 작아 음료수 박스 두 개를 깔고 연습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대회에 참가하고 나서 마음이 바뀌었다. 이기는 맛을 알았다. 처음 참가한 지역 대회에서 이기고 나니 승부욕이 생겼다. 김보건은 "혼자 연습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목표도 뚜렷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 번 이기는 기분을 느끼고 나니 머릿속에 당구가 떠나지 않았다"고 했다. 인생의 목표도 교수에서 프로 당구 선수로 바뀌었다.

1월부터는 프로 당구 선수 박신영에게 정식으로 지도를 받고 있다. 또 2월에는 SBS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했다. TV출연 후 주위 시선도 바뀌었다. 학교에서는 '당구 소녀'로 인기 스타가 됐다.

주위의 관심이 커지니 훈련 시간도 늘었다. 하루 평균 4시간 넘게 훈련에 집중한다. 김보건의 우상은 '포켓볼 세계 챔피언' 김가영(28)이다. 그는 6월 열린 서천 한산모시 대회에서 김가영을 만났다. 사인도 받고 "열심히 하라"는 격려도 받았다. 김보건은 "(김)가영 언니처럼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 교수님이 되고 싶은 꿈은 세계 챔피언에 오른 뒤로 미루겠다"며 웃었다.

한편, 이 대회에서 문성현(대학부 3쿠션)·장진형(대학부 포켓 8볼)·김기윤(고등부 3쿠션)·송주호(남고부 포켓 8볼)·강희주(여고부 포켓 8볼)·조명우(초중등부 3쿠션)·노병화(스누커)가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김환 기자 [hwan2@joongang.co.kr]

첨부파일 htm_2011071720231360006700001.jpg , htm_2011071720231360006700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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