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25일
  네델란드 월드컵 결승에서 쿠드롱과 필리품 두 벨기에 선수가 만났습니다.
     쿠드롱의 세트스코어 3:0 승리.......결과는 이미 다 알고 계시죠??
 
결승전에서 나온 멋진 장면 몇개를 소개합니다.
  (여기 올라오는 동영상은 우리회원 크키크키님이 Live인터넷중계를 캠으로 찍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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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드롱의 차례입니다.
   멋진 비켜치기로 1득점을 한후 그림과 같이 공이 섰습니다.
   쿠드롱의 선택은???
 


 웬만한 실력의 소유자면 칠수 있는 공인데....
  유명선수가 시도하면 왜 그리 멋져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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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영산 앞부분의 쿠드롱의 샷...........이거 번트 맞죠???
       설마 쿠드롱이 번트를 댔겠습니까>
          쿠드롱도 사람이니까 실수할때도 있겠져??.........더군다나 왼손이니까 
 
        선수들은 왼손샷도 오른손 못지 않게 사용합니다.
        그 중에서도 쿠드롱은 왼손으로도 스핀샷(꼬미)을 구사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아무리 자세가 불편했다 하더라도...........좀 그렇네요
 
그건 그렇고
    필리품은 쿠드롱의 번트(?)로 그림과 같은 공을 받았습니다....
 
        칠것이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가만히 보면 마땅히 칠것도 없어 보입니다...
         어떻게 쳤는지 볼까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 않습니까?
     적구끼리의 키스가 우려 되지만,,,, 이 키스만 해결하면 그냥 맞아있는 공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필리품은 간발의 차이로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만, 멋진 시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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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쿠드롱이 별로 어렵지 않은 티키샷을 실패하자 공이 이렇게 섰습니다...
      필리품의 멋진 초이스를 구경할수 있습니다...
 
 4) 위의 멋진 샷을 성공시킨뒤....또 아래와 같은 배치의 공이 나왔는데........
      역시 멋지게 성공하면 연속 5득점을 합니다.. 

위의 두 그림을 포함한 필리품의 연속5득점을 보시겠습니다.


필리품은 아래 그림과 같이 대회전으로 시도했습니다.
    큐볼(수구)와 1적구와의 키스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인데..1적구를 약간 두툼하게 쳐서 먼저 보내고,
    시간차를 이용해 내공이 빠져 나옵니다.
    알고 보면 별것 아닐수도 있지만.......실전에서 한눈에 이런 초이스를 하기는 쉽지 않고,
    시도한다 하더라도 키스빼기가 만만치 않을겁니다.
 
뭐 다른 초이스도 있을수 있겠지요...
    예를 들면 빨간공 구멍치기같은 초이스 말입니다...
    어쨋든 필리품은 이렇게 처리했습니다...
    웬만한 실력이라면 성공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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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쿠드롱의 차례입니다.
    제각돌리기로 쉽게 2득점을 한후 아래와 같이 난처한 공을 만났습니다.
    쿠드롱은 어떻게 처리했을지 궁금합니다.



누구나 시도할수는 있겠지만, 누구나 성공할수는 없는 공입니다.
    역시 깔끔합니다......
 
 
Part 2 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