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래와 같은 배치의 공을 어떻게 시도하느것이 좋을까.....라는 문제를 냈습니다.(수구=흰공 물론 3쿠션)
운영자의 친선경기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1. 아래와 같이 시도해서 성공하기는 했지만, 키스도 간신히 피했고 약간의 오차가 있어도 득점되지는 않았을겁니다.
  


 
하루에 몇번씩 실전에서 나오는 형태인데,
운영자 자신도 문득 어떤것이 최선의 방법인가 하는 의구심에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본것입니다.
 
회원들이 풀어준것을 시도해 보면서, 이 공을 득점할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여러가지를 시도해 봤더니
놀랍게도 20 여가지의 득점방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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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의견은 1~5번 그림과 같이 풀어 준것이 가장 많았는데, 어떤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은 나지 못했습니다.
 
1. 짥은 제각돌리기
 
2. 위의 제각돌리기를 치다 실수로 짧았을 경우에도.........
 
3. 가장 무난할 제각돌리기이나 정교해야 함
 
4. 3단더블.......의외로 확률이 높습니다......4단..5단까지~~~~
  
5. 이상천선수가 즐겨 했던 더블쿠션
 



6. 두껍게 밀어치기
 
7. 실전에서는 안 보였지만.......이것도 보입니다

8. 좀 억지스럽지만..........이런 류도 연습해 놓으면 결정적일때 효자노릇할수 있습니다.

젤 중요한것은 1적구의 두께이겠지만, 요령이 있다면 하단당점으로..........

 9. 연습이라 부담이 없어 그런지 단번에 성공했습니다

10. 우리 클럽의 송사백님의 전매특허.......길 만들어 치기



 
11. 송사백님의 특허품중의 또다른 하나  
 
12. 2점제 마무리가락에서 할수없이 치는 공......빨공 왼쪽만 맞춰주면 거의 득점
 

13. 억지로 만들어 치는공입니다,  허나 고수의 품격을 느낄수 있습니다

14. 이것도 억지이지만 ........... 아무나 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15. 역시 송사백님만이 칠수 있는 공입니다 



 
 16. 다니엘산체스 선수의 특허품
 
 
17.  이건 그냥 구경만 하는 공입니다...
 
18. 여러분이 좋아하는 더블레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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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을 가지고 득점할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많은데,
과연 당구는 쉬운건가요?........어려운건가요?